새로운 AI 도구, 아보카도 익음 예측 가능

오리건 주립 대학 연구진이 개발한 새로운 AI 도구는 스마트폰 이미지를 사용하여 아보카도의 익음 정도를 정확하게 예측하여 음식물 낭비를 줄이고 소비자가 완벽하게 익은 과일을 즐길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오리건 주립 대학과 플로리다 주립 대학의 연구진은 스마트폰 이미지를 사용하여 아보카도의 익음 정도와 내부 품질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이 혁신적인 도구의 세부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출판 Current Research in Food Science 저널에 발표된 이 연구는 음식물 쓰레기를 크게 줄이고 소비자와 소매업체가 아보카도를 사용하거나 판매할 때 더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오리건 주립대 농업과학대학 식품과학기술학과 조교수이자 교신저자인 루야오 마(Luyao Ma)는 보도자료를 통해 "아보카도는 과숙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낭비되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저희의 목표는 소비자와 소매업체가 아보카도를 언제 사용하거나 판매할지에 대해 더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도구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이 학제간 팀은 1,400개가 넘는 하스 아보카도 iPhone 사진을 사용하여 AI 모델을 훈련시켰습니다.

AI 시스템은 놀라운 정확도를 보였습니다. 아보카도의 단단함(익음의 중요한 지표)을 약 92%의 정확도로 예측하고, 신선한 과일과 썩은 과일을 84% 이상의 정확도로 구별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모델의 견고성을 시사하며, 연구진은 더 많은 이미지가 추가됨에 따라 모델의 안정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연구진은 이 기술이 다른 식품에도 적용되어 AI를 활용하여 숙성도와 전반적인 품질을 평가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 연구팀은 이 도구를 더욱 발전시켜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아보카도가 가장 잘 익었을 때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아보카도를 자른 후 갈색 반점이 생기는 흔한 불편함을 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기술은 가정용 외에도 아보카도 가공 시설에서 유망한 활용 분야로, 분류 및 등급 분류 과정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더 익은 것으로 확인된 배치는 더 가까운 소매업체로 배송되어 운송 중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소매업체 또한 아보카도의 숙성도에 따라 판매 우선순위를 정함으로써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연구는 기계 학습 기술을 사용하여 식품 품질을 평가한 이전 연구를 기반으로 합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는 모양, 질감, 공간 패턴을 포함한 더 광범위한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하는 딥러닝 접근법을 사용하여 아보카도 품질 예측의 정확도와 견고성을 높였습니다."라고 식품과학기술학과 박사과정생이자 제1저자인 이인환이 덧붙여 말했습니다.

마 씨가 아보카도에 집중하는 이유는 높은 시장 가치와 높은 폐기율 때문입니다. 또한, 그녀는 아보카도 토스트를 즐겨 먹는 사람으로서, 과일의 익는 시기가 예측할 수 없어 종종 좌절감을 느끼곤 했다는 개인적인 경험도 언급했습니다.

이 연구는 시급한 전 세계적 문제인 음식물 쓰레기 문제를 다룹니다. 전 세계 식량 생산량의 약 30%가 낭비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농무부와 환경보호청(EPA)은 2030년까지 음식물 쓰레기를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국가적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마 씨는 "아보카도는 시작에 불과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술은 훨씬 더 광범위하게 적용되어 소비자, 소매업체, 유통업체가 더 현명한 결정을 내리고 낭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출처: 오레곤 주립 대학